흔히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건지 요즘 싱숭생숭하네요..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중 한 부분인데요.
제가 읽은 책중 가장 장편이네요. 총 2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지를 읽고 난 후부터는 장편소설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술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지 못했지만
가끔씩 독서를 할 때, 마음에 드는 부분이 나오면 메모하는 버릇이 있어요.
심심할 때 읽으면 참 재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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