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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각국의 지폐

따뜻한부자는 화폐수집가-미국편 no.2




이번 글은 미국지폐 중 고액권에 대한 글이 될 거에요.


오늘 왜 제가 부자인지 알려드릴게용.  ㅋㅋㅋ







미화 10달러의 주인공 해밀턴이에요. 


수집을 하면서 처음 알게된 인사로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미국독립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여긴다고 해요. 


이것은 구권이고 다음에 나오는 것이 위조방지를 위한 색을 입힌 현재 통용 화폐. 







10달러 뒷면. 화폐상태가 안습이죠? ㅎㅎㅎ


뒷면에는 재무성 건물.







현재 통용되는 화폐. 보셔요. 


무척 화려하고 복잡하죠??


위조지폐 만들려면 잉크도 만만치 않을 듯. 











다음은 20달러 잭슨입니다. 


잭슨은 7대 대통령으로 변호사, 판사, 군인 등 직업이 굉장히 많았다고 해요. 


잭슨 역시 화폐 수집하면서 처음으로 알게된 인물이구요. 


아쉽게도 20달러는 구권이 없어서 비교불가. -_ㅠ







20달러 뒷면에는 백악관(The White House)이 그려져 있구요.







다음은 50달러. 지폐 속 인물은 미국 제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그랜트.


미국화폐 50달러 속 인물뿐 아니라 워싱턴 주의 그의 이름을 딴 


그랜트 카운티가 있을 정도로 훌륭한 군인이자 대통령. 


하지만 미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10인'에 선정된 아이러니한 대통령.







그리고 50달러 뒷면에는 국회의사당이 그려져 있어요. 


 





마지막으로 100달러. 벤자민 프랭클린입니다. 


필라델피아에 대학을 건립하여 미국철학협회를 


창립하는등 폭넓은 교육, 문화 활동을 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기초합니다. 







그리고 100달러 뒷면에는 독립기념관.







다음 사진의 녀석은 가짜 돈이지만 참 애착이 가는 녀석이에요.


동그라미가 몇개인지..... 처음에 봤을 때 얼마인지 읽지 못해 창피당하고


왼쪽에 글씨로 써저있잖아요. Trillion(1조)이라구요. ㅋ


매번 볼때마다 진짜 돈이였으면 좋겠다고 혼자 주문을 건다는 1人인 따부.







이 가짜돈 때문에 부자가 되버린 저는 이젠 따뜻한부자입니다. ㅋㅋ


제 닉넴이 이해가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