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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각국의 지폐

쨔잔~ 미국 100달러 새지폐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100달러 구권과 신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미 5달러, 10달러, 20달러, 그리고 50달러 모든 지폐가 색을 첨가하면서 신권이 발행되었고


요 근래 100달러 신권 발행이 시작되면서 미국 모든 지폐가 새단장을 했죠.


100달러 지폐 속 인물은 아시다시피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으로


미국의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저술가, 그리고 신문사의 경영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에 투철했다고 해요.


참고로 화폐의 뒷면은 미국의 독립기념관입니다.






새 화폐에서도 구권과 마찬가지로 앞면엔 벤자민 프랭클린의 초상이, 


뒷면엔 역시 미국의 독립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달러 지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미국 화폐이자 거의 모든 국가에서 


통용이 가능한 화폐란 이유로 위조지폐가 가장 많은 화폐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데요. 


그래서 2013년 10월 발행을 시작한 100달러 신권에는 첨단 위폐방지기술이 추가됐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면에 배치된 청색띠 형태의 3D 보안 리본(아래사진 참고)인데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리본 속 이미지가 움직입니다. o.O wow!


또한 리본 옆의 구릿빛 잉크병 그림은 각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구요.







수집가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구 100달러를 발견하면 


어느 정도는 보관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폐상태가 좋을수록 소장가치가 높다는 거 아시죠?


이제 신권이 판을 칠테니 나중을 위해 투자용(?)으로 빳빳한 구권을 모아두는 센스! 


잠잘 시간에 글을 쓰니 어딘가 엉성한 포스팅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구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Night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