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IX(49) 슈퍼볼 그리고 Katy perry

오늘은 미쿡인들이 열광하는 슈퍼볼(미식축구)이 열리는 날이에요. 

3번째 맞이하는 슈퍼볼임에도 매번 어느팀이 이기는지 내기를 거니 

미식축구 안 좋아하는 저임에도 눈을 슈퍼볼할 때는 눈을 부릅뜨고 봅니다. 

그리고 슈퍼볼의 꽃 하프타임쇼 기대안할 수가 없잖아요. ㅋㅋ

한마디로 하프타임쇼보기위해 슈퍼볼보는 뇨자랍니닷. ㅋㅋㅋ

2015년 올해는 New England의 Patriots와 Seattle의 Seahawks의 경기였는데요

결과는 28:24로 New England의 Patriots 승리. 

방금 슈퍼볼 보신 이웃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어요. 

아침드라마 저리가라할 정도로 긴장감 빵빵! 정말 다 된밥에 소금을 뿌린 시애틀...

그나저나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쇼 정말 기대안했는데

(사실 듣도보도 못한 가수라.......)

노래 듣고 있으니 광고에서 신물나게 들었던 그 노래에 주인공이였어요.

노래듣다보니 하프타임쇼는 어느새 End!

기대를 전혀 않고 보기 시작했지만 마지막엔 어깨춤을 추고 있었다능. ㅋ

Katy perry 널 기억하겠옹! :)

참고로 올해도 제가 내기에서 이겼어요. 

3년 연속임... 무당집차려야할 듯. ㅋㅋㅋ

풋볼천재인 재순이는 매번 지고 풋볼의 풋자도 모르는 내가 매일 이기고. ㅋㅋ

이래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나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