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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님들. 어제 워킹데드 봤으요? 여섯번째 시즌 Ep3 Thank you




어제(2015년 10월 26일) 워킹데드(여섯번째 시즌 제 3화) 보신 잇님들 계신가요?


진짜 보고 깜놀!!!!!! 어찌나 놀랐던지 한국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어요.


'웬일.. 대박!' 이라구요. ㅋㅋ 갑자기 그것도 오랜만에 한국어가 튀어나와 


같이 보고 있던 재순이에게 해석해주려고 쳐다보니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지도 않네요. 


돼지라고 욕했어도 몰랐을 듯. ㅋㅋㅋ 







그나저나 글렌(스티븐 연) 정말 이렇게 끝난 거에요?


말도 안 됨.... 이럴 순 없옹....


물론 드라마 특성상 누군가는 좀비가 되어야하지만 


말도 안되는 결말에 드라마가 끝나고 다음날인 오늘까지도 


저는 이렇게 방황하고 있습니다요. ㅠㅜ

 






니콜라스랑 초반에 티격태격했어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가 싶었더니...


정말 뜬금없이 왜!!! 자기 머리에 총을..... 하지만 아직 1%의 희망은 있어요. 


이 사진 속 장기들이 글렌것이 아닌 니콜라스의 장기면 말이죠. 


이런식으로 살았거나 아니면 정말 죽었거나 혹은 죽어서 좀비가 되었거나. 







일요일까지 워떻게 기다릴까요?


정말이지 이번 시즌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네요. 


첫번째 시즌만큼이나 재밌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시즌 가장 좋아함. ㅋ



 




개구쟁이 스티븐. ㅋㅋㅋ


귀엽구료... ㅋㅋㅋ







마지막은 릭과 좀비의 사진으로 마무으리! 


근데 저장하고 보니 벌거벗은 좀비. 어머낫.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