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온지 좀 되었다고 달랑 6명이서 상영관을 차지했네요.
사실 재순이랑 저만 영화보는 줄 알고 좀 기대했는데
광고끝나고 두 커플이 더 들어와 6명이서 본 거 있죠?
뭐 상영관에 사람가득한 거 보단 천배만배 낫지만요. ㅋㅋㅋ
세상에나.. 전 퍼그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습니다.
운동 싫어하는 것도 그렇고 딱 내 스타일. ㅋㅋㅋ
콜린 퍼스 싸움신 대박..
운동신경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참고로 교회신은 넋 놓고 봤네요. ㅋ
매일 미국영어만 듣고 쓰다보니 영국영어가 잘 안 들리더군요.
영어를 마스터하고 잘 쓰면 모르겠지만 현재 영어가 무척이나 어설퍼
빠른 영국영어를 들으면 듣고 이해없이 바로 흘려버린다는... ㅋ
그것만 빼면 아주 인상적이였던 영화. DVD나오면 구입해 다시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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