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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하이디 동생 바둑이

나마스테! 요가열풍에 빠진 우리집




오래간만입니닷.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게 약 3주전이네요. 


그렇습니다.......... 전 게으름쟁이 블로거입니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겨울이 다가오니 미국 추석분위기도 내야하고 


연중 가장 세일을 많이 한다는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에 


서프라이즈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골라야하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아침에 일어나 눈만 끔뻑끔뻑하면 어느새 잘시간. 


날도 어두컴컴하니 잠도 더 느는 듯 해요. ㅋㅋㅋ 


사실 원래 잠이 많다우.... 블로거명을 잠만보라 바꿔볼까 생각중..







여름이 오기전, 요가로 균형잡힌 아름따운(?) 몸매를 만들고자 


거금 $10주고 구입한 요가매트랑 요가도구(사실 뭐라 부르는 지 모름).


사고선 매트는 겨울에 첫 개시했어요. 웃픈 사실...


더 웃긴 건 요가하려고 꺼냈던 것이 아니구요. 


무지막지한 스튜이 털이 자리잡고 있는 카페트 위에 누으면 


내 검은 옷이 엉망진창될까봐 털 안 붙게 하려고 꺼냈다죠.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은지 내 자리에 또 이러고 있는 스쿠블루블딩동!


스쿠비의 3BFF(Best friend forever) 공, 얼룩말 


그리고 어느 동물의 뿔은 감사하게도 우정출연해주심. ㅋㅋ







내가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스튜이는 자려고 준비중. 








결국 고개를 떨군 그. 나잇나잇. 


내 자리 뺏고선 잠이 잘도 오멍!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