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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나 이 영화 정말 좋음요! 세인트 빈센트(St.Vincent)




간만에 웃기고 잔잔하게 감동적인 웃긴 영화를 봤어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멜리사 맥카시와 빌 머레이(Bill Murray)가 


주연인 영화 세인트 빈센트(St.Vincent). 


뭣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시간반이 바로 가더라구요. ㅋㅋ







엄마(멜리사 맥카시)와 단 둘이 새 집에 이사온 


올리버(제이든 리버허)는 이사온 첫 날부터 옆집 할아버지 


빈센트(빌 머레이)와 좋지 않은 첫 대면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등교 첫날부터 아이들에게 키, 핸드폰, 지갑을 뺏겨 


집에 못 들어가게 된 올리버는 빈센트에게 도움을 청하죠.







얼떨결에 베이비시터가 된 빈센트는 올리버에게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고 


경마장, 술집에 데려가는 등 


사회의 쓰고 달콤함을 보여주며 가까워집니다.







올리버가 고집불통 괴팍한 빈센트와 가까워지며 


많은 것을 경험하는 사이 빈센트는 더욱 심해지는 


경제난과 스트레스로 뇌졸증이 발병합니다. 







자신과 주변인의 노력으로 회복한 빈센트.


그에게는 삶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깨끗한 집과 좋은 이웃, 그리고 아기가 생긴 것이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신다구요?


영화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닷! 나는야 나쁜 스포일러! :D







A Great movie입니다. 별 다섯개 팡팡팡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