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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엽서

남편과 아내이야기


어느 날 당신의 반쪽으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면 그 날은 분명 정말 행복한 날이 될 겁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하면 분명 다투기도 많이 다투고.. 결별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집에서 외모의 신경조차 안 쓰는 아내 대신 소녀시대만 눈에 보이고

 

잦은 회식에 배 나오는 아저씨가 아닌 조각같은 송승헌만 보이죠..

 

하지만 사랑은 노력하는 겁니다. 세상의 진리죠.

 

아무리 소녀시대가 예쁘다지만 아내처럼 내 입맛에 딱맞는 요리를 할 수 없을 거고..

 

송승헌의 눈썹과 배의 왕자가 정말정말 섹시하지만 남편처럼 돈을 벌어다주지는 않지요.

 

 

 

'쑥쓰럽지만 사...사..'

 

이 엽서는 돈 잘버는 아내 박미선씨를 만나 행복하게 사시는 이봉원씨의 편지임을 먼저 알립니다.

 

저는 이봉원씨만 나오면 배꼽을 잡고 웃어요.. 배꼽 틔나올까봐... ㅎㅎㅎ

 

아마 이 엽서를 아내가 받게 된다면 돈 열심히 버실거에요!

 

 

 

 

 

 

'결혼전과 결혼후'

 

우리의 남편분들.. 아내를 아껴줍시다!!

 

뽀뽀도 자주해주고.. 입술 안 없어져요! :D

 

 

 

 

 

 

'남편은 하늘이요 아내는 땅이다'

 

요즘 세상에 남자들이 이 말하면 돌 맞는다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도 요런 의식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아요.. 특히 결혼하신 남편분들..

 

결혼해서 네 살짜리 아들이 아닌 멋진 남편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무래도 저의 이 생각은 부부토크쇼 자기야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네 번째 손가락'

 

지금까지 남편들이 아내에게 보내는 엽서라면 이번에는 반대로..

 

아내분들 뼈있는 한마디 남편에게 날립시다!!

 

 

 

 

 

 

'펭귄의 프로포즈'

 

애교있는 남편의 한마디는 반찬이 달라져요!

 

우리 오늘 저녁 고기 어때요?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꿀꺽(침 넘어가는 소리.)

 

 

 

 

 

 

'좋은 배우자'

 

남편 혹은 아내가 나에게 맞춰주는 것을 바라는 것보다

 

스스로 좋은 배우자가 되야겠죠?? ^^

 

 

 

 

 

 

마음을 따시게 해 줄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면??

 

따뜻한 부자의 엽서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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