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 지구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고 힘이 없는 자는 지구에서,
권력을 가진 자는 엘리시움을 만들어 지구 밖에서 살아갑니다.
엘리시움은 아프면 100%치료가 되는 장비를 갖추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지구에서 엘리시움가는 티켓을 사려고 사람들은 안간힘을 쓰죠.
어느 날 우리의 주인공 멧 데이먼은 방사선에 노출되고
5일이라는 시한부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살기 위해 머리에 칩을 박고 엘리시움에 가려고 하죠.
지구에서 살아가는 자는 엘리시움에서 살아가고 있는
권력있는 자에게 맞서 싸웁니다. 그리고 이기죠.
위 사진 속 정체가 바로 엘리시움.
모양은 요상하지만 물도, 나무도 있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지구와 같은 모습입니다.
예고편을 봤을 때 무척이나 흥미진진했지만
본 영화는 그 정도로 흥미진진하지 않았던.
하지만 영화에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새드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불편한 진실. ㅋ
그나저나 멧 데이먼은 늙지도 않나봅니다.
얼굴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걸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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