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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두구두구두구.. 따부의 선택은? 갤노트3 vs 아이폰5S


몇 일 전까지 갤럭시 노트3(이하 갤노트3)와 아이폰5S(이하 5S) 중 


어떤 걸 선택해야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는데요.


드디어 선택을 완료했습니다. 저의 선택은 바로 갤럭시 노트3. 따란~!


사실 갤노트3를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더랬죠. :>


하루에 두세번씩 충전해야하는 핸드폰을 더이상 사용하는 건 자신이 없었고


 하루가 멀다하고 줄줄이 나오는 스마트폰 중 제게 딱인 


단 하나의 폰을 찾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방대한 자료를 검색했고, 나아가 Best Buy에 가서 실물를 직접 보고왔습니다. 







Best Buy에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S5를 집중적으로 보았는데요. 


놀랐던 건 상상했던 것과 달리 갤럭시S5가 너무 예뻤다는 것. *_ *


유투브 리뷰 반복시청을 통해 갤노트3의 기능은 웬만큼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영상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항상 흰색을 외치던 저는 갤노트3 실제로 보고 흰색보다 검정색이 


예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흰색은 격자무늬, 검정색은 메탈릭한 무늬로 같은 기종임에도 디자인이 


달랐습니다. 또한 갤5도 갤노트3와 마찬가지로 검정색이 예뻤다능. 







결국 S펜에 푹 빠져 바로 버라이즌 웹사이트에서 갤노트3 주문을 했습니다. 


지난번(갤럭시 넥서스)과 마찬가지로 2년 약정에 기계값은 199달러. 


몰랐었는데 이번엔 업그레이드라고 해서 30달러를 더 내야하더라구요. 


순 도둑놈일세.. ㅋㅋ


암튼 기계값이 정해져있기에 이곳저곳 발품팔지 않아도 되서 


혹은 호갱소리듣지 않아도 되서 미국의 정찰제. 이건 하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살 때처럼 여분의 배터리가 없다는 건 


뭐 저번에 경험해서 그다지 놀라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처음 스마트폰 샀을 때 여분 배터리 없어서 정말 불량온 줄 알았다는. ㅋ


정말 통신사에 전화할 뻔 한 1인 여기있어용..


잡다한 사용설명서들과 펜촉 몇 개, 그리고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2014년에 2013년 만들어진 제품 구매하는 나는 현명한 소비자. 


몇 달 있으면 갤노트4 나올텐데 그 때를 잘 넘겨야할텐데 걱정입니다. ㅋ


요즘 사진 캡쳐한 후 메모해서 보내는 기능에 푹 빠져서 하루에 문자를 엄청 보냅니다. 


갤노트3 기능을 마스터하려면 몇 달은 걸릴 듯요. 요즘 머리가 빨리 안 돌아가거든요. 


저처럼 스마트폰 무엇을 구매해야할 지 고민이 있다면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검색하면 더 복잡하기만 하더라구요. 특히 삼성:애플.. 


그리고 사진, 동영상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과는 정말 다르다는 걸 다시한번 강조해봅니다. 


물론 애플은 사진이나 실물이나 예쁘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