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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여행기

두둥! 내 생에 처음으로 팟타이를 맛보다.




쌀국수인생 벌써! 무려! 8년차임에도 


팟타이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저는 


우연히 들른 차이니즈 레스토랑 p.f. chang's에서 


팟타이(Pad Thai)를 처음 맛보았습니다. 


나름 고소하고 매콤(매콤하게 해달라고 부탁함)해 좋았는데 


고수가 너무 많이 들어가 고수맛만 나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고수는 빼달라고 부탁하기!!! ㅋㅋㅋ







그것 말고는 쫄깃한 쌀국수와 채소가 가득가득해 


음식다운 음식을 먹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 


뭐 스테이크 먹는 것보단 건강에 좋겠죠? ㅋ


물론 건강을 떠나 맛자체만으로 평가해도 느끼느끼한 


스테이크보단 채소가 아삭아삭 씹히는 팟타이가 좋음요.  


스테이크, 햄버거, 피자 이 느끼삼총사는 미국에 오고 


일주일(아마도 약 4일?)만 신나게 먹었지 


그 다음부터는 누가 사준다해도 못 먹겠더라구요. ㅠㅠ







위 사진은 Korean BBQ Chicken Stir Fry  


같이 간 친구가 시켰는데 이 친구랑 엄청 친한사이가 아니라


한번 맛보자고 물어보지 못함... 제가 생각해봐도 왕소심했음..


정말 한국의 바베큐맛이 나는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내가 직접 사먹어보는 걸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