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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여행기

따부 멕시코식당을 가다




메모리얼데이를 맞이해서 재순이친구가족이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메모리얼데이란 우리나라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미국의 국경일입니다.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죠.


무튼 3식구가 늘어난 덕분에 땀나게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그 바쁜 나날 속에서 맛집을 찾아 기쁜 마음에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맛집 in 한국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리집 근처에 사시거나 


이쪽(오하이오 데이턴)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우리가 간 곳은 La Pinata. 따뜻하게 구워져 나온 나초랑 뜨끈한 살사가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친절한 블로그 주인장 저 따부는 이 곳 주소를 살짝 불러봅니다. 


주소는 1069 S Main St, Centerville, OH 45458이랍니닷. :D


사실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타코벨이 있어서 따로 멕시코레스토랑을 


찾아볼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놀러온 친구 T양이 멕시코음식을 신봉하는 자였나니


우리집 도착한 날 부터 멕시코레스토랑 검색 들어갔습니다. 


T양 아니였으면 근처 맛집 모르고 살아갈 뻔 했습니다. T양 고맙구려.







사람많을 때를 피해 시간 잘 맞춰서 갔더니 사람 별로 없었어요. 올레!


덕분에 뭐가 맛난지.. 음식명 어떻게 발음하는지.. 


(가뜩이나 영어도 완벽하지 못한데 멕시코 음식명 왜이리도 어려운지. ㅋ)


주인장 아저씨에게 꼬치꼬치 물어보며 음식을 주문,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저 혼자만 한국인이란 거 자랑했다는.. 그건 바로 사진찍기. 


사람이 없어 사진 몇 장 찍었는데 같이 간 세사람 모두 나에게 시선집중. 


부끄럽게시리... 신경끄고 니들 일 보삼. -_ ㅡㅋ







인테리어가 나름 독특한 편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드디어 주문한 파히타(Fajita)가 나오고 폭풍흡입.


야채가 신선했고 사이드로 나온 빈딥(콩딥)도 맛나고 다 좋았는데


문제는 실란초(Cilantro)라 불리우는 작은 초록잎들...


먹긴 먹었는데 다음에 오면 그건 뺴달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아무거나 다 잘먹는 저지만 요 아이는 천천히 적응하는 걸로. ㅋ







저녁 일찍먹고 9시가 넘어 음식포스팅을 하려니 배가 출출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걸 보니 뱃속에 거지가 살고 있나...? 


이웃님들은 밤에 출출할 때 뭘 드시나요? 좋은 정보 공유해쥬3. 엥?


한국은 분명 아침일텐데 아침부터 속 버리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ㅋㅋ


오늘의 주책은 여기까지오. ㅋㅋㅋ 


블로그 방문해주신 이웃님들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용. ^^




  • 익명 2014.06.11 17:49

    비밀댓글입니다

    • 따뜻한 부자 2014.06.12 04:15 신고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멕시코식당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비교자체가 안 되네용. ㅋ
      하지만 이건 확실해요. 한국음식은 한국에서 먹는 게 제일 맛나요.
      한국음식 미국에서 하면 맛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거든요.
      신선한 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한국산이랑 미국산이랑 식재료 차이도 나구요.
      이상 한국가고 싶어 죽겠는 1인의 넋두리였습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