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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로필1에 이은 로맨스가 필요해3




잇님들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여긴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 야외활동 접은지 오래. 


블로그를 한동안 돌보지 않아 파리만 날려 오늘 아침부터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잇님들은 그동안 뭐하며 지내셨나요? 요즘 저는 드라마에 푹 빠져 


폐인생활을 하며 살았답니다. 물론 자랑은 절대 아니구요... -_ ㅠㅋ


미쑤코리아에 이어 로필(로맨스가 필요해)3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고구마 왜 이렇게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이얏!!!


맨날 아저씨가 된 재순이만 보다(물론 재순이도 나와 같은 상황. 맨날 아줌마라고 부름.ㅋ) 


요런 상콤한 귀요미를 보니 하루하루 웃음이 절로 난다능... ㅋㅋㅋ







사실 로필1을 넷플릭스에서 마라톤하고 난 지 반년도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로필 시즌3라니....


재밌는 드라마는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음으로.... 10개 에피소드보느라 결국 밤을 꼴딱 샜음. 


저녁 9시부터 보기 시작해 아침 9시 30분에 완주. ㅋㅋㅋ 


울 엄마 이런 나 봤으면 철들으라고 등짝을 사정없이 퐉퐉 때렸을텐데. ㅋ 







나도 싱싱이 되고 싶다.... 고구마 나는 안 되겠니? 


참, 알고보니 이 남자 주인공 예전에 수지랑 스캔들난 성준이라는 배우였어요.


예쁜 것들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옛말 틀린 말 하나없나 봅니다. ㅋㅋ


인터넷 검색해보니 16부작이라는데 결국 고구마랑 되겠죠?


맨날 꿈에 고구마가 나와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도 좀 드려야겠어요. (참고로 나 무교)


이 주책을 어찌할꼬.... 이런 저를 데리고 사는 재순이가 참 불쌍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