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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말하기도 부끄러운 나는야 병뚜껑 수집가


제 취미가 좀 궁색맞게 뭐 모으고 하는 거라 


화폐수집 난항을 겪을 때 시작한 새로운 수집 병뚜껑입니다.


술이나 소다를 좋아하지 않아서 모으기가 남들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모은 거 보고 있노라면 뿌듯해요. ㅋㅋㅋ


화폐수집한거랑 우표수집한 거 사진찍어 


제 블로그 수집 카테고리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요즘 뭐에 홀렸는지 소파에 하루종일 퍼질러저 있어요 제가. -_ㅠ







남들은 이렇게 많이 모아 사진찍어 자랑하지만 


난 주책맞게 열 몇개 가지고 자랑합니다. ㅋㅋㅋ


나란 뇨자에게 뭐 큰 거 기대하면 안됨. ㅋㅋㅋ







병뚜껑 열심히 모아 하고픈 작품. 


올해 안에는 완성하려구요.


동참하실분 어디 안 계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