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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하이디 동생 바둑이

못말려 Mr.스튜이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아직도 날이 비가 오려고 꾸물꾸물하지만 


무럭무럭 자라는 잔디를 보고 있을 수 없어 잔디를 깎았어요.


비가 오려는지 정말 잔디깎으면서 땀 두바가지 흘렸습니다. ㅋ


보통은 하루종일 함께 붙어있지만 잔디깎을 땐 집 안에서 얌전히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힘이 솟는지 잔디깎는 내내 나가고 싶다는 간절한 눈빛을 보내더군요.


빛의 속도로(그래봤자 세번밖에 잔디를 깎아보지 않아 느림보 중 느림보ㅋ) 깎고 


문을 열른 열어주니 좋다고 요러고 있네요. ㅋㅋㅋ







잔디를 깎고 햇빛도 많이 받고 비가 많이 맞은 잔디 위 


작은 나무들 가지치기를 했는데요. 


그 나뭇가지를 무척 좋아하는 스튜이군. 


저만 볼 수 없어 얼른 폰가지고 나와 동영상 찍었습니다. 


같이 공유하는 센스. 헷







하이디가 가르쳤는지 스튜이도 나뭇가지 굉장히 좋아해요. 

나무가지를 물고 쒼나게 뛰다가 똑똑 부러뜨리고 나무껍질도 벗깁니다. 






그리고 나선 이렇게 좋아해요. ㅋㅋㅋ


오늘의 포스팅 스튜이는 못말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