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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각국의 동전

미국동전 State quarter. A-D


 

 

동전 수집가라면 미국의 50주 동전(quarter)을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오늘부터 소개할 미국의 50주 동전(quarter) 저를 화폐수집의 길로 인도한 아이들로서

 

생각보다 쿼터 동전의 유통이 잘 되고 있는 덕분에 50주 동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미연방 조폐국에서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각 주의 기념주화를 발매했고

 

발행순서는 해당주가 미연방에 가입한 순서대로 1년에 5주 동전(쿼터)씩 발행했습니다.

 

저의 50주 동전을 모으기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참고로 저의 동전 소개는 미국 연방에 가입한 순서가 아닌 알파벳 순서로 하겠습니다.

 

이제 50주를 탐방하러 갈까요? [제가 모은 동전들은 보면 빤짝반짝한 애들은

 

몇 개 안되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위키의 사진 도움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동전 앨라배마(Alabama)입니다.

 

주도는 몽고메리이고 'I Clear The Thicket'라는 인디언의 언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애팔래치아 산맥 남서쪽 기슭 일대를 차지하여 북부는 구릉·산지가 많고

 

남부는 대지 또는 낮고 평평한 평야가 많으며 해안부에는 저습지가 대부분입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하지만 겨울은 제법 춥고 눈도 내립니다.

 

 

경제적으로 앨라바마주는 미국에서 가장 못사는 주들 중의 하나이고

 

또 그 안에 가장 못사는 흑인들이 살고 있고 사회적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Tuscaloosa에는 KKK(백인이 유색인종에 대한 테러 행위를 하는 미국의 비밀결사단)의

 

본부가 있고 1950~1960년대에는 시민 인권운동의 무대였습니다. 공식별칭은 Yellowhammer State이고,

 

Cotton State, Heart of Dixie, Stars Fell on Alabama 등으로 불립니다.

 

Yellowhammer State의 경우 남북전쟁 이후 앨라바마 출신의 기병들의 제복에 노란색 소매와

 

깃을 달아 다른 주의 군인들이 Yellowhammer(노랑 촉새)라고 부르기 시작한데서 연유했다고 해요.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 헬렌 켈러(동전 속 인물)가 앨러배마 출신이에요. :)

 

 

 

  

 

 

 

알래스카(Alaska)입니다.

 

주도는 주노. 1959년에 49번째의 주가 되었습니다.

 

면적은 미국 최대이고 인구는 아이오밍주에 이어 두번째로 적습니다.

 

원주민은 남부의 인디언, 북부의 에스키모, 알류샨의 알류트족으로

 

약 2만 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는 Last Frontier(50번째 Hawaii가

 

마지막 주가 되기 전 알래스카가 마지막 주였기 때문이죠!)라 불리고

 

Great Land, Land of the Midnight Sun 등으로도 불립니다.

 

 

 

 

 

 

애리조나(Arizona)입니다.

 

주도는 겨울에도 따뜻한 피닉스. 예로부터 많은 인디언이 살고 있았지만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래

 

에스파냐인들이 들어오고 이어 미국인도 합세하여 각지에 식민지가 형성되었습니다.

 

1598년 에스파냐령, 그 후 미국 vs 멕시코전쟁(1846∼1848). 그 결과 북부 및 중부 지역을

 

멕시코로부터 할양받고 다시 1853년 남부지역을 멕시코로부터 1,000만 달러에 구입합니다.

 

1912년 미국의 48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공식 별칭은 Grand Canyon State.

 

Apache State, Copper State 등으로도 불립니다.

 

 

 

 

 

 

아칸소(Arkansas)입니다.

 

주도는 리틀록.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편입니다. 1541년 에스파냐인이 진출하여

 

백인의 개척이 시작되었습니다. 1819년 미국령이 되고, 1836년에 주가 되었습니다. 1861년에

 

주에서 탈퇴했다가 1868년에 다시 주가 되었습니다. 흑인인구가 전체의 2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공식명칭은 Natural State이며, Bear State, Land of Opportunity,

 

Wonder State, Razorback State, What a State!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California)입니다.

 

주도는 새크라멘토. 50주 중 최대의 인구와 생산력을 자랑하는 주입니다.

 

면적은 한국 총면적의 2배에 가깝고, 미국 내에서는 텍사스에 이어 2번째로 넓은 주입니다.

 

캘리포니아는 원래 멕시코령이었기 때문에 에스파냐계의 문화가 남아 있고

 

멕시코인 이주자도 많습니다. 또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등 동양계 인종도 많고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요리도 유명하며,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아타운, 리틀도쿄가 있는 곳. :D

 

 

공업의 발전에 따라 흑인들의 대도시 유입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후, 생활환경의 좋아 퇴직 후 이곳에서 사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샌타모니카·롱비치·할리우드 등의 휴양지 혹은 고급주택지가 발달하였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미국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Golden State(1840년대 후반 Gold rush에서 유래)가 공식 별칭이고,

 

El Dorado State, Golden West, Grape State, Land of Milk and Honey,

 

Land of Fruits and Nuts(derisive), Entertainment State,

 

Land of the Fires, Movie State 등의 별명이 있습니다.

 

 

 

 

 

 

콜로라도(Colorado)입니다.

 

주도는 덴버. 본래는 에스파냐령이었으나 루이지애나 매수와 미국 vs 스페인전쟁 결과,

 

미국령이 되어 1861년 주의 자격을 얻지 못한 미국의 행정구역이 되었고

 

미국 독립 후 100년이 지난 1876년에 주로 승격하였습니다. 

 

 

주의 서쪽은 로키산맥으로 높은 산과 분지의 연속이지만 동쪽은 평탄합니다.

 

기후는 일반적으로 건조해서 스텝(중위도 지방에 펼쳐져 있는 온대초원)이

 

많지만 산지의 대부분은 삼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주민의 약 95%가 백인입니다.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하여 자연공원과 관광지, 그리고 스키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콜로라도주가 미국 독립(1776) 100년 후 생긴 주라서 Centennial State이 공식 별칭이고,

 

별명은 Buffalo Plains State, Colorful Colorado, Columbine State,

 

Highest State, Lead State, Rocky Mountain State,

 

Rocky Mountain Empire, Silver State, Switzerland of America입니다.

 

 

 

 

 

 

50주 쿼터 중 저의 첫번째 동전인 코네티컷(Connecticut)입니다.

 

주도는 하트퍼드. 지형은 빙하 작용으로 돌이 많고 호수가 많은 구릉지를 이룹니다.

 

중앙부의 코네티컷강 유역과 남쪽의 롱아일랜드만 연안은 경치가 아름다우며 평야를 형성합니다.

 

기후는 습윤한 대륙성 기후를 이루지만 대체로 온화하고 북부는 눈이 많이 내립니다.

 

여름은 쾌적하며 봄·가을은 자연 경치가 아름답고 뉴욕에 접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1630년대에는 매사추세츠에서 이주해 온 영국인이 식민지를 형성하고

 

1776년 독립선언에 참가한 13주의 하나이며, 1788년 미국에서 5번째로 미국헌법을 비준하였습니다.

 

코네티컷의 별칭은 Constitution State이고, 별명은 Arsenal of the Nation,

 

Land of Steady Habits, Nutmeg State, Provisions State 등이 있습니다.

 

 

 

 

 

 

델라웨어(Delaware)입니다.

 

주도는 도버. 1638년 스웨덴인이 현재의 윌밍턴에 들어온 것이 식민지 건설의 시초이고,

 

이어서 1655년에 네덜란드인, 1664년 영국인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펜실베이니아에 속했지만 1704년 자치권을 획득하고, 1776년 13주의 하나로서

 

독립선언에 가담했습니다. 별칭은 First State(초창기 13개 colonies중 하나로 1787년

 

처음으로 미국 헌법을 비준한 주라서 붙여졌어요.)이고 Diamond State,

 

Land of Tax-Free Shopping, Small Wonder, Blue Hen State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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