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정말정말 추워서 어떻게 강아지랑
산책을 하러 나갔다 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오늘같은 날 왜 산책을 갔을까요?
정말 나는 바보인가봅니다. ㅠㅠㅠ
정말 !%의 거짓없이 칼바람이 몸을 뚫는 줄 알았어요. ㅋㅋ
참고로 집에 들어오니 얼굴이 콧물범벅. ㅋㅋㅋ 더럽다구요? >.<
오늘은 연인의 날 발렌타인데이인데요,
우리 이웃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맛난 초콜렛 드셨어요? 저도요. ㅋㅋㅋ
사실 포스팅을 하기 전 이 놈의(?) 건방진 자랑질을 할까말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자랑'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신기한 미국초콜렛'에 초점을 맞추니
답이 다오더라구요. 포스팅을 하쟈!!!...
신기한 초콜렛을 소개해보쟈!... 고 말이죠.
이 사진 속 초점이 맞춰진 중간크기의 초콜렛.
이 초콜렛은 오레오를 초콜렛으로 감싼 초콜렛입니다.
아마 오레오와 중탕한 초콜렛만 있으면
직접 만들수도 있을 듯. 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에요?
따란~! 바로 오늘의 포스팅 이유.
이 초콜렛을 소개하려고 했던 거에요.
소금의 종류 정말 많지 않나요?
신기한 소금 중 하나였던 히말라야 핑크소금.
초콜렛보다 소금을 더 신기해했던 1인. 여기 있슴돠! ㅋㅋ
아마 재순이도 신기해서 샀을 듯. 자기가 먹어보려고. ㅋㅋㅋ
각 초콜렛 위에 올려진 토핑인 소금을 일일히 떼어 맛을 보고
둘이 평가를 해봤는데 소금은 소금이더라구요. 짜요. ㅋㅋㅋ
(짜다고? 당연한 걸 저렇게 뻔뻔하게 이야기하다니...
라고 생각하시죠?(--)(__)(--) 죄송합니다. 쏘 쏘뤼.....)
달달한 날이니만큼 오늘 하루는
낭만 가득한 하루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웃님들한테 하는 말이에요. 우리는 충분히 로맨틱함..
재순이말에 의하면 방구를 많이 뀌는 만큼 로맨틱한거라고...
포스팅을 지저분하게 마무리해서 미앤햅니다. 미앤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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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로맨틱하게 쵸콜릿도 맛보구 ...음 좋으셨겠다.
저희 가족은 모두 감기로 해롱~ 거리다가 하루를 그냥 보내 달콤한 쵸콜릿 구경도 못했지요
저녁에 딸이 먹고 싶어해 간만에 간 수제버거집 가서도 먹는둥 마는둥
그래도 저녁에 남편과 본 영화 <아메라칸 세프>
오밤중에 이걸보니 꼬르륵....
오늘은 초쿌릿 하나 사서 남편 줘야겠습니다.
^^
따부님 오늘도 잘 보내셔요~
감기요? 에구궁... 지금은 감기 똑 떨어지셨겠죠??
설인데... 맛난 거 많이 만드셨나요??
여긴 지금 저녁 아홉시 반인데..
지글지글 모듬전이 간절히 생각나네요.
떡국도... 갈비도... ㅠㅠㅠ
제대로 된 한식 먹어본 게 언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건강이 최고에요.
맨날 놀려와주셔서 감사해요.
아침마다 설레요. 오셨나 안 오셨나 확인하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