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보내고 계시죠?
오늘 저는 하루종일 요리했어요. 브라우니도 굽고,
피자도우도 만들고, 맛없는 된장찌개도 끓이구요.
그나저나 오늘 된장찌개 만들어봤는데 역시....
맛이 없었어요. 저에겐 레시피가 있으나 마나임. ㅋ
쌀뜨물 넣고 표고버섯도 넣고 나름 정성을 기울였는데....
그리고 된장을 2숟가락이나 넣었는데도 싱거워요. -_ -
결국 간장친구 소금친구 불러다 간을 맞추긴 했지만...
한식해먹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ㅜㅠ
된장찌개와 더불어 브라우니도 별로였어요.
뉴욕타임즈 쿠킹에서 별 다섯개 빛나는 레시피인데... -_ㅠ
이렇게 맛없는 요리를 주구장창 만드는 덕분에
(변명거리를 찾았음. 유레카!ㅋㅋㅋㅋㅋ)
주방에서 빛을 내줄 소형가전제품에 더욱 눈길이 가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꽂인 제품이 있노나니....
그건 바로.................... 브레드 메이커. ㅋㅋㅋㅋㅋ
브레드 메이커(브래드 머신)도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파나소닉 브레드 메이커에 눈길이 가네요. ㅋㅋㅋㅋ
브레드 메이커가 있으면 피자도우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떡순이 나를 위한 찰진 떡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따끈따끈 건강한 빵도 만들 수 있고...
수제비, 칼국수도 만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제품입니까? ㅋ
근데 키친에이드 믹서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게 함정.
발효는 실내에서 할 수도 있고.... -_ㅠ 하지만 시간마다 빵이 부풀었는지
체크할 필요없이 알아서 빵을 만들어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않나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핫딜이 나오면 구입할 예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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