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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저먼 세퍼드 하이디

손에 손잡고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잇님들~


오늘 이 곳은 드디어 화창한 날씨를 맞이 했습니다. 


간만에 따땃한 햇빛을 쬐니 여기가 하와이요, 파라다이스. ^^


남매도 따뜻한 날이 좋은지 나가자고 문앞을 서성거립니다.







위 아래 사진은 일주일전? 그즈음에 찍은 사진인데 


이 날 간만에 햇님이 나와서 모처럼 찍어주었지요,


햇님으로 밝은 사진을 얻긴 했지만 밖은 여전히 바람이 쉥쉥.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을 맞잡은 남매. 


사진에선 한없이 귀엽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싸우느라 정신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참,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시댁에 일이 생겨 집을 잠깐 비우게 되었는데 그 4박 5일동안 


하이디를 강아지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식분증이 사라져서 온 거 있죠?


데리고 온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완전 100% 확실한 건 아니지만 이 게 왠 일?


온갖 약이랑 소화효소, 혼내기, 칭찬까지 안써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시간과 노력을 쏟았었는데 


4박 5일동안 하이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