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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꼬물락꼬물락/요상한 FOOD

채소그득그득한 고추장찌개




오늘은 간만에 한식다운 한식을 먹었어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하지만 식기세척기에 넣는 것조차 귀찮아서


그릇 하나에 냉장고에서 자고 있던 찬밥 넣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고추장찌개 담아 호로록 먹었다지요. ㅋㅋ


이렇게 쓰고 보니 아줌마 다 됐네요. 웃프다 정말. ㅋㅋㅋ







예전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다시다에 200% 의지하곤 했는데


고기와 호박, 양파, 그리고 내 살앙 두부두부만 있으면 


다시다나 게 세마리소스라 불리는 삼게소스가 필요없더라구요.


고기 달달 볶아 물, 고추장, 냉장고 속 굴러다니는 채소 넣으면 


맛난 고추장찌개 완성!!! 


참고로 맛난 국물 우려나오라고 오래오래 끓였어요.  


해외에 살고 계시는 모든 이웃님들 오늘도 맛난 식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끝~! 뿅!





  • 효은맘 2015.03.16 13:28

    음~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아줌마의 점심그릇은 이런 모습이 많죠 ㅎㅎ (아닌가 저만 이리 먹나 ㅋㅋ)
    이곳은 봄이 슬슬옵니다 어젠 쑥국을 끓였는데 음....원래 이리 맛이 없는건지 약이려니 먹었습니다 ㅋㅋ 오늘은 저도 고추장찌개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정말 먹는일이 큰일 입니다. 아웅 밥하기 싫어라 ㅜㅜ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 분,,너무 부럽습니다

    • 따뜻한 부자 2015.03.17 00:56 신고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 분들 참 부러워요.
      대충하는 것 같으면서도 맛이 끝내주니까요.
      그게 내공인 거 같아요. ㅋㅋ 주부9단.
      갑자기 햄이 먹고 싶네용.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선 뽀도독한 소세지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짜기만 하고...영 별로... ㅠㅠ

      저 요즘 결심한 게 하나있는데요.
      이젠 남은 음식 아까워도 안 먹을 거에요.
      아깝다고 망친음식, 맛없는 음식,
      그리고 가끔 성공하는 맛난음식 다 먹었더니
      몸이 너무 무거워요. 게다가 맞는 옷도 점점 줄고요.
      맨날 고무줄바지 입었더니 배가 점점 나오네요. ㅎ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저 좀 질책해주시길 바래요. ㅋ

  • 언제나 밝은모습이 보기좋네요^^ 2015.03.16 23:01

    맛있는것은 혼자 다 드시는듯...
    조만간 조깅 20분으로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요??ㅎㅎ

    • 따뜻한 부자 2015.03.17 01:03 신고

      그러게요. 조깅시간이 좀 많이 짧죠? ㅋㅋㅋ
      처음엔 숨차고 힘들었는데
      요즘엔 화창한 날씨 퐉퐉 느끼며 달리고 있습니닷.
      왜 운동하는 건 힘들고 귀찮아도 하고나면 상쾌하잖아요.
      삼십이 넘은 이제서야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니.. ㅋㅋ

      댓글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뿅! :D

  • anna 2015.12.03 19:25

    밥말아 먹는 찌개는...아우 침고여. 전 지금 군대식 짜파개티 해먹었어요 이연복 쉐프의 팔도 짜장면으로요 안에서스는 3분짜장이에요 물조절 잘못해 짜장국이 됐네요 후르륵 마셨죠

    • 따뜻한 부자 2016.02.03 00:30 신고

      저 한국에서 팔도짜장면 먹어봤는데 엄청 짜더라구요.
      면은 짜파게티보다 훨씬 맛나던데.. ㅋㅋㅋ
      면은 팔도에 스프랑 오일은 짜파게티 원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