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시는 잇님들은 마트 혹은 백화점 등에서
재고정리(=떨이)한다고 빨간스티커붙인
'클리어런스' 상품들을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전 클리어런스에 미쳐서 안 사도 될 물건을 집으로 꼭 들고와요.
그래서 집은 크고 작은 물건들로 틈이 없다능. ㅋㅋㅋ
오늘은 미국마켓 타겟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기 3년 살면서 월마트나 Kroger(오하이오주에 분포하고 있는 마트)만
주구장창 다녔지 타겟가본 적은 정말 열번도 채 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 날은 왠일인지 타겟을 그냥 가고 싶더라구요.
살 것도 없으면서 말이죠. ㅋ 좋은 습관 절대 아님. 알고있어요. ㅋㅋ
전에 왔을 땐 필요한 것만 사고 돌아서서 몰랐는데
타겟 진열대마다 클.리.어.런.스.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이 날은 여름상품들이랑 아이들 학용품 정가대비
70%세일스티커(일명 빨간딱지)가 잔뜩잔뜩 붙어있었어요.
그래서 스튜이랑 놀려고 소만한 물총이랑
집에서 탄산수만 마시는 재순이를 위해
소다스트림 플라스틱병(2개 1set) 2개 데리고 왔어요. ㅋㅋ
그리고 타겟에서는 5% 할인되는 레드카드(데빗, 크레딧)를
발급발을 수 있는데 저는 코스트코 멤버쉽도 있고
집에서 3분거리 크로거도 있어서 발급은 받지 않았어요.
타겟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레드카드는 필수일 듯.
타겟 이용 잘 하셔서 우리 잇님들....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보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About 미국 > 미국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즈마니아라면 꼭 가야할 스카이라인 칠리 (0) | 2015.09.19 |
---|---|
따부 켄터기 수족관(Newport aquarium)을 방문하다 (0) | 2015.09.13 |
홀푸드마켓 데이턴에 뜨다! (0) | 2015.09.09 |
달다... 너무 달다.. 시나본후기 (0) | 2015.09.07 |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여! 켄터키 한국식당 방문기 (0) | 2015.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