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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I am the captain now" 영화 캡틴 필립스




오늘 간만에 영화를 보았는데요.


날이 하루종일 어두컴컴해서 마치 영화관같고 좋더라구요. 


게다가 팝콘까지 야금야금했더니 배가 아직까지 빵빵합니다. ㅋ


오늘 본 영화는 나름 따끈따끈 신작 '캡틴 필립스'


잇님들은 탐 행크스아저씨의 열연을 보셨나요?







소말리아 인근 해상, 캡틴 리차드 필립스가 이끄는 


대형화물선 앨라배마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필립스는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다음날 2차 공격으로 앨라배마호를 점령하죠.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맞서는 캡틴필립스. 







필립스는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고 


몇번의 죽을 고비후에 미군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영화인데 영화의 주내용이 


소말리아 해적과 선장과의 대치이다 보니 


내용이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탐 아저씨의 열연으로 눈 크게 뜨고 엔딩까지 봤어요. 


재순이는 영화 초반부터 꿈나라로 출발.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Muse역으로 출연한 바크하드 압디(Barkhad Abdi) 이 남자..


내 살 좀 붙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영화보는 온 내내 들어서 


영화에 100% 몰입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전 여기서 2000(추억돋죠?ㅋㅋㅋㅋ)...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