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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각국의 동전

Never Forget 9.11 기념주화 3종




9월 들어서 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하는 길,


즉 다른집들 앞에 9.11을 잊지 않겠다는 


간판 혹은 피켓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와 관련된 기념주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에게 9.11 기념주화 총 3종이 있는데요.


색이 입혀진 아이는 생일선물로


금색과 은색은 재순이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아. 성조기(미국국기)핀두요. 







주화 속 YOU CAN RUN BUT YOU CANNOT HIDE란 글이 보이시나요?


이 말은 미 오바마대통령이 했던 말을 새긴 거라고 해요.


수집전문가가 될 것도 아니고 직업이 수집관련직업도 아니고.


기념주화 갖고픈 마음 전혀 없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생기더라구요. 


결국 기념주화도 수집해야할 운명인가봄. -_ㅠㅋㅋㅋ


보통 기념주화의 경우 일반동전보다 크기가 커서 이런 


플라스틱 홀더 아닌 이상 넣어둘 곳이 없습니다. -_ㅠ


그러고보니 화폐수집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 중 하나임.


돈도 사야하고 돈주고 산 돈을 넣어둘 보관홀더도 사야하니 말이죠.ㅋ







뒤집어서도 찍어봤는데 유통됐던 주화가 아니다보니 


뭐로 만들었는지 얼만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특히 색이 입혀진 주화. 나중에 또 색이 입혀진 다른 동전들이 


등장할테지만 색이 입혀진 애들이 가치가 있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기념주화 혹은 


유통하는 동전에 색이 입혀진 애들이 종종 등장하더라구요.


누구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