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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Tiny house nation 공간활용 좋은 예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TV쇼 Tiny house nation의 응용편으로 


보면서 인상깊었던 공간활용 혹은 가구를 소개해볼게요. 


이웃님들, 포스팅 읽을 준비되셨나요? 바로 시작할게요. 







한 에피보고 광적으로 좋아했던 가구. 구글에 Cubista ottoman stools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이거 찾겠다고 30분동안 구글링. ㅋㅋㅋ 결국 재순이에게 찾아달라고해서 찾음. ㅋㅋㅋ


참고로 저는 Tiny house nation 보는 거 무척 좋아하는데 남들에게 인기는 별로 없는 듯. 


인기있었음 TV쇼에 나온 특이한 가구 찾는 거 일도 아니거든요. :]


암튼 고생끝에 찾은 이 가구. 평범한 의자도 보이시죠? 근데 윗부분을 열면 







숨겨진 4개의 의자기초부분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꺼내 옆으로 둘러진 앉는 부분을 연결하면....... 



다섯 개 의자가 완정. 정말 공간효율적인 의자죠?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가격을 알아보니....




백만원이 넘음...-_ -


참고로 정확한 가격은 직접 판매하는 http://resourcefurniture.com/product/cubista/


이 곳에서 이메일로 문의하는 게 정확할 듯. 요 가격은 검색에 검색을 통해 알아낸 가격이에요. 

오래전 가격인지 현재 가격인지 알 수 없어요. 







예술작품이라 비싼건가........


암튼 가격보고 마음 바로 접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다. 비싼 가격아....







이 작은집을 우리집 거실보다도 작은평수인데요.


인테리어한 거 보면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습니다.


의자밑에는 넓은 수납공간. 아일랜드는 움직일 수 있게 바퀴는 장착. 


더 놀라운 건 강아지집 겸 아일랜드에요. 


검색실력부족으로 강아지가 들어가는 사진을 못 찾았다는. 


참고로 저 이 에피소드 좋아해서 리코딩해서 보고 또보고 합니다. 







같은 집으로 오피스룸 밑으로 침대를 설치.


침대를 이용할 때 직접 빼고 사용안할 때는 오피스룸 밑으로 쓕~


침대 옆으로는 화장실인데 문이 없고 


커튼으로만 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살짝쿵 걱정. 







수납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집에 설치한 수납공간. 


집 안에만 수납장을 설치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게 만든 에피소드라고나 할까...







침대를 쓰지 않을 땐 위로 올려 거실로 사용가능.


뭐 이런 거는 기본으로 다 아시고 계시죠? ㅋ


그러고 보니 올리는 침대, 2 Broke girls에서도 본 적 있네요. 







잘 땐 침대로 공부할 땐 책상으로. 


정말 획기적인건 침대를 내리거나 올릴 때 


책상 위에 자리잡은 물건들이 


절대로 움직이거나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







위 사진 속 아이는 소파에서 2층침대로 변신. 


소파에서 침대로 변신하는 아이들을 본적은 많지만 


2층 침대로 변신하는 건 처음 봄. O.O







계단 안 쓰는 공간을 활용해 만든 수납장과 붙박이가전제품. 


우리집 계단은 애네들 좀 보고 배워야할 듯. ㅋㅋㅋ







사과 컴퓨터가 예뻐서 그런가....  ㅋㅋㅋ


가구도 예뻐보입니다. 갖고 싶다.... 다! ㅠㅠㅠ


언젠간 우리집도 이렇게 변신로봇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