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at페니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려고
찾아보니 도통 보이질 않는 이 불편한 현실. 뙇!!
뭐 완전 흔한 동전은 아니니 재순이 저금통(참고로 난 동전만드는 거 싫어서
주로 카드사용하데 재순이는 소액일 땐 꼭 현금구매. 덕분에 집에 동전이
여기저기 굴러다님)에서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금통 퐉 엎었지요. ㅋㅋ
그래서 Wheat페니 찾겠다고 저금통에 든 페니 하나하나 뒷면으로 만들었습니다.
밑에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뒷면임. ㅋㅋ 완전 개고생했음. -_ -ㅋ
참고로 Wheat페니는 미국 1cent짜리 1909년부터 1959년까지 발행되었고
가장자리에 밀이 자리하고 있는 동전을 말합니다.
다 뒤집어 하나하나 보니 두개 발견. 물론 심봤지만 상태가 영 메롱.
그런던 차에 동전수집책에 고이 꽂혀있는 상태 좋은 Wheat페니 발견.
손에는 검둥이와 동전냄새가 진동하고. ㅋㅋㅋ
동전 뒤집느라 완전 개고생한 나 참 불쌍하기 그지없음.
요즘 나날이 건망증이 심해지는 듯. 무섭다..... -_ㅠ
무튼 마지막에 발견된 Wheat페니 사진 투척하고 사라지겠습니닷. ㅋ
나에게 동전이란? 취미와 부를 주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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