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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물건들

대박 맛있쪄! 치토스의 변이 Sweetos




미국와서 덜 따고 덜 단 과자를 찾아해메다


맛난 과자를 발견해 우리 이웃님들과 공유해봅니다.


사실 치토스는 어렸을 적 부터 좋아해 간간히 사먹었었는데요.


미국에 오니 크런치한 치토스부터 부드러운 


Puff까지 종류도 엄청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하니 치토스만한 과자도 없는 듯. 







물론 전 과자같은 주전부리보다 든든한 한식이 좋지만.. 


주전부리 킹왕짱 좋아하는 재순이를 위해 혹은 


가끔(?) 하나씩 집어 먹는 저를 위해 추억의 과자 치토스나 


low sodium이라 크게 적힌 감자칩을 집어들곤 해요.


몇일 전 치토스 세일한다는 엄청난 정보를 입수하고 


(물론 이 엄청난 정보는 항상 집으로 날아오는 전단지로부터ㅋㅋ)


사려고보니 치토스 신제품이 나왔네요. 이름하여 Sweetos.







질감은 치토스 Puff같은데 맛은 달달한 시나몬.


한 개 사서 재순이가 오픈하니 그 날로 없어진 스위토스. 


3일 후 다시 장볼 때 2개 집어왔어요. 


근데 아직도 세일 중. 2개 $4에 가져왔습니닷. 


확실히 과자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살 때 더 싸게 사는 것 같아요. 


저 롱심 포테토칩 쫌 좋아하는데요.


맨날 사고 보면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꺼이꺼이 운다는. 







스위토스 이름답게 짠맛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달아요. 


달달한 과자 안 좋아하는 이웃님들은 아쉽게도 


눈을 질끈감고 그냥 패스해야할 과자입니다. ㅠㅠㅠㅠ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언제 모습을 감출지 몰라 


한 10개 정도 쟁여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집이 좁아(특히 팬츄리은 언제나 만원버스) 놓을 곳이 


마땅치 않고 또한 유통기한도 문제. 







이상 2천원으로 입이 행복한 


따부의 초초간단 포스팅이였습니다. 그럼, 이만, 나는.. 뿅!


(항상. 언제나. Always 블로그 맺음말은 어려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