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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두 여자를 만나 배꼽잡으며 본 영화 The Heat




이웃님들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저는 집에 식구가 늘어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게 살고 있습니다.


역시 둘 아니면 혼자가 편해요. 물론 하이디(저먼 세퍼드 강아지)와 함께요.


약 2주 동안 블로그에 눈길도 안줬더니 파리만 휑하네용.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시작해야겠습니닷!!! 아자아자! 


지난주 재순이 생일을 맞이하여 산드라 블록, 멜리사 맥카시 주연의 


영화 'The Heat'을 보고 왔습니다. + _+ㅋ


뭐 사실 재순이 생일이 아니였어도 화요일은 따부의 무비데이니까 영화는 봤을거에요.


하지만 생일이니만큼 영화를 고를 수 있는 특권을 선사했답니다. ㅋㅋ







영화 속 코믹함을 잘 살리는 멜리사 맥카시와 망가질 때 코믹함을 선사해주는 


산드라 블록이 만나  한 편의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영화  The Heat(2013)은 FBI 특별 에이전트 사라(Sarah Ashburn, Sandra Bullock)와 


보스턴 경찰 소속 새넌(Shannon Mullins, Melissa McCarthy).


이 둘이 만나 갱스터를 잡는 내용입니다. 줄거리가 볼품없이 무척 간단하죠잉? ㅋㅋㅋ







예고를 봤을 땐 기대만빵하게 만들고선 


정작 본 영화에서는 크게 빵빵 터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뭐... English를 100%이해하지 못한 내가 문제지요. ㅋ


하지만 영화 중 Bar씬은 극장 떠나가라 웃었습니닷. ㅋㅋ







멜리사 살은 쪘지만 참 예쁜 얼굴임.


살쪄서 이렇게 예쁘기 쉽지 않은데.... 그쵸??


부럽다 저 얼굴.............................


다시 영화이야기로 돌아와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욕이며 19금 대화가 문뜩문뜩 튀어나와 


성.인.들이 부담없이(?) 보기에도 좋을 영화입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