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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야옹이들의 이야기

딸기코 위스키ㅋㅋ

 

 

 

결국 한국에서 가져온 작디 작은 넷북으로 세 번째글을 올려봅니다.

 

큰 화면을 가진 노트북 쓰다 작디 작은 넷북으로 글을 올리려니

 

벌써부터 목이 뻐근해지는 한사람이에요. 오타 계속 나고. ㅋㅋㅋ

 

오늘 아침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고양이들 물그릇에는 얼음이 덩그러니...

 

아침일찍부터 위스키가 왔길래 밥을 냅다 주고 아침하고 뒷정리하고 


나가 보니 그제서야 물이 아닌 얼음이란 걸 알았습니다. 뭥미?!

 

위스키가 간 걸 보니 물은 다른 곳에서 먹나봅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얼음. 정말 쏘뤼하구나. -_ㅠ

 

 

 

   

 

 

 

그래도 다행히 낮에 기온이 올라가 잠깐잠깐 밖에도 나가보고

 

오늘은 나름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참 어제 anna님께서 모지모찌사진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해요!

 

어지나 귀엽던지.=] 답레로 딸기코 위스키사진을 만들어봤어용. ㅋㅋㅋ

 

 

 

 

 

 

요즘 맥주가 배가 많이 고플겁니다. 위스키가 우리집앞에 죽치고 앉아있거든요. -_ㅜ

 

그래서 위스키가 낮잠 혹은 볼일(?)보러 간 사이 맥주와 저는 이 때가 가장 바쁩니다.

 

007작전이 따로 없어요. 이렇게라도 맥주에게 사료를 주면 좋은데

 

어쩌다 타이밍 잘 못 맞추면 맥주는 맥주대로 배고프고 나는 나대로 마음아프고. 잉...

 

 

 

 

 

 

맥주랑 놀고 있는데 나타난 위스키군.

 

맥주 흠칫 놀라 도망가기 1초 전.

 

 

 

 

 

 

빨리 친해지길 바래. 형돈이삼촌이랑 하하오빠처럼... :)

 

어제 밤새 무한도전봤는데 왜 이렇게 재밌는 것이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