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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따뜻한 농부

미국에서 채소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도 씬나는 하루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이웃님들께 제가 쌀앙하고 또 쌀앙하는 드레싱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기대되시죠? 별로라구요? ㅋㅋㅋ 그냥 기대해주시면 안될까요? 


기대와 댓글을 구걸하는 주책바가지블로거 다 됐음. ㅋㅋ


고기가 넘쳐나는 미국에 오고 나서 일년동안은 고기가 물릴만큼 먹었습니다.


일년정도가 지나고 제게 남은 건 충격적인 몸무게와 엄청난 식욕뿐.







그리하여 고기를 자제하고 채소위주로 된 식사를 시작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살이 도통빠지질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채소에 드레싱을 팍팍 뿌려 먹고 찍어먹고 했던 것이였죠. ㅋㅋㅋ


그동안 많은 드레싱을 섭렵하며 포스팅을 위해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이웃님들께 살짝쿵 이야기하면 제가 젤 좋아하는 건 올리브가든드레싱. 


올리브가든을 언제 갔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집에서 항상 올리브가든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항상 먹고 있었다는 것. 







올리브가든 드레싱이 저의 No.1 드레싱이라면 두번째로는 


켄즈 스테이크하우스 드레싱(Ken's steakhouse dressing) Sweet Vidalia onion.


이 드레싱은 서브웨이에서 Sweet onion소스를 듬뿍 넣은 


치킨 테리야끼섭을 맛보고 반해 샀어요. 지금도 젤리 질질..


먹어보면 무척 달달한데 이 소스는 그 정도까진 아니고 적당히 달달해요.


분명 우리부모님은 맛보면 달다고 할 것임. 미국에 오고 처음엔 모든 게 


달고 짜고했는데 이젠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짠 정도가 되었습니다. ㅎ


요즘은 예전입맛으로 돌아가고자 왠만해선 lite가 써진 제품을 구입. 기뜩하죠?


드레싱 좋아하시는 이웃님들. 이 드레싱들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