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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꼬물락꼬물락/창작의 시간

미드 빅뱅이론에서 모티브 블랭킷 보신 잇님들 계시나요?




오늘은 그동안 열나게(?) 만들던 코바늘 블랭킷 사진 올려봅니다.

아직도 여기는 눈이 펑펑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블랭킷만들며 무릎을 덮고 있으니 그래도 나름 따땃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색이 아주 비비드하죠? ㅋㅋㅋ 아크릴실의 장점.

남들은 고급스런 실 사용할 때 난 저렴이 아크릴실로. ㅋㅋㅋ






사실 모티브 블랭킷 떠야지 하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아미구루미 만들고 굴러다니는 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길래 

하나하나 만든게 벌써 아홉줄을 향해갑니다. ㅎㅎㅎ

엊그제(?) 시작한게 고지를 바라보고 있네요. 아자아자!!!






사실 시작하게 된 계기가 굴러다니는 실없애는 것 말고 하나가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미드 빅뱅이론에서 요런 블랭킷이 쇼파에 딱-!

덕분에 의지가 마구마구 상승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잇님들도 예쁜 블랭킷 만드시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