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에게 스튜이란.....
He is a pain in the ass.. ㅋㅋㅋ
무슨 말이나구요?
이 녀석...
졸음이 찾아오면 무조건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아요.
그리고 이렇게 쿨쿨 꿈나라여행을 갑니다. ㅋ
처음부터 안 돼!라고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가정교육을 못한 우리 탓이 크죠. 압니다. 암요...
더 웃픈 건 무릎상태가 메롱인 재순이 조차도
잠자는 스튜이에게는 한마디도 못 한다는 거.
결국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 정말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면
'저리가.'란 말 대신 간식줄까?하고 꼬셔서 같이 일어나요.
우리집은 강아지'님' 눈치 보는 이상한 집안임. ㅋ
쓰고 보니 강아지에게 쩔쩔매는 것처럼 보이는데
보통 때는 훈육 잘하는 편이에요.
정말 이상하게 잘 때만은 못 건드리겠어요. -_ㅠ
'저리가서 자.'라고 하기엔 너무 귀염상임. ㅋㅋㅋ
뽀나스로 올리는 더러운 사진 하나. ㅋㅋㅋㅋ
요즘 가끔씩 닭가슴살 데쳐서(닭가슴살 가장자리 부분으로)
특식으로 주는데 맛있어서 나중에 먹으려는지 입도 안 닦고
저러고 있네요. 입 닦개 스튜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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