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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하이디 동생 바둑이

스튜이의 첫 Grooming




스튜이 생에 처음으로 그루밍을 했습니다. 


맨날 집에서 씻기고 발톱깎아 이 부분은 아주 훌륭(?)한데


상대적으로 관리를 못한 발바닥, 귀에 털이 수북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펫스마트로 접종 증명한 종이들고 갔습니다. 



  




실은 하이디 데리고 있었을 때 갔던 곳을 갈까하다 펫스마트 그루밍 


한번 체험해보기로 합니다. ㅋ그리고 바로 스튜이 간식쇼핑도 하구요. ㅋ


간식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전 보통 집에서 건조기로 닭고기를 


말려 주거나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닭간을 삶아줘요.


간식이 결코 싸지 않거든요. 남들은 사먹는 제품 믿을 수 없다고 


직접 만들 때 전 궁핍해서 직접 만들고 있음. ㅋㅋ 웃프당. ㅋㅋ 


참, 그리고 가끔 소뼈로 곰탕끓일 때 뼈는 스튜이가 ,전 국물 호로록.



 




처음이라 역시 싫어함...싫어하는 게 딱 보이시죠? ㅋㅋㅋ


그루밍하는 거 계속 보고 싶지만 이 날 바빠 기념사진 세 장찍고 나왔네요. 


근데 처음에만 저렇게 발악(?)하고 적응해서 미용 잘 받았다고 해요. 


또 미용이 완전히 끝나면 종이를 주는데 그 곳에 그루밍 과정과 그에 따른 


강아지 상태 등이 적혀 있었는데 그루밍하는 동안 무척 얌전했다고... :]







참고로 펫스마트 그루밍 비용은 약 19달러. 


다시 오라고 이쿠폰 저쿠폰 챙겨주는데 


일년 후에나 갈 듯해요. 다시 털이 발을 덮으면요. ㅋㅋ


그리고 다른 그루밍하는 곳이랑 다른 점은 


통유리라 직접 볼 수 있더라구요. 직접 보는 거 좋아하는 1인. ㅋ


펫스마트 그루밍 이용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