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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팝콘과 콜라

제니퍼 애니스톤의 신작영화 WE'RE THE MILLERS(2013)




어제도 다른 화요일과 다름없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


어제 본 영화는 '위 아 더 밀러스'(We're The Millers).


프렌즈로 유명해진 제니퍼 애니스톤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예고편보고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영화 개봉하고 3주만에 본 것 같네요. ㅋ







재순이가 항상 제니퍼 애니스톤을 자기 여자친구라고. 


그런데 영화에서 이걸 봤으니 한동안 제니퍼 노래를 부를겁니다. ㅋㅋ


잠.깐!!!! Are U crazy?!?!?!? ㅋㅋㅋ


  제니퍼가 니 여친이면 스티븐 연은 내 남친임. 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 사진보시면 짐작이 가시겠지만 


제니퍼(로즈)는 극 중 스트리퍼로 나와요. 


영화 중반부 나쁜 놈에게 스트리퍼가 맞음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춤을 추는데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몸매가 좋더라구요. 


이렇게 스트리퍼, 소소한 마약딜러, 착한숫총각, 그리고 날라리가 


한 가족이 되어 마약을 운반하는 이야기랍니닷.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토리상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이 몇 군데 보이는데


코미디 영화 특성상 그냥 넘어가도 별 무리없었던 것 같구요.


생각보다 야해서(행동보다 말이ㅋ) 남들 웃기다고 꺌꺌 웃을 때 


혼자 몸서리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위 사진 속 착한 숫총각 웃깁니다. 


영화 속에서 미워할 수 없는 얼굴과 성격을 가졌어요. :]


영화 중반부 거미에게 물려 자신의 중요부위를 노출시키는데 


바로 이런 점들이 가족영화가 될 수 없는 부분!

 

그리고 특히 사진 속 요 장면. 


이 장면은 영화가 끝날 때 한번 더 등장하는데 완전 웃깁니다.


영화 속에선 착한숫총각이 노래를 맛나게 부르면서 넘어가는데


영화 끝나고 보너스 영상에서는 모두가 제니퍼 애니스톤의 시트콤 


프렌즈의 테마곡을 부르며 제니퍼에게 장난칩니다. 


이거 보면서 눈물흘려가며 웃었다는. ㅋㅋㅋ








성인코미디영화 좋아하는 이웃님들에게 강추. 


제니퍼 애니스톤 좋아하는 이웃님들께도 강추. 


심심해서 데굴데굴 구르고 계신 이웃님들께도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Have a great day요 이웃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