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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자의 취미/따뜻한 농부

집에서 우아하게 콩나물키우기 Day1




콩나물 국도 맛있고 조물조물 무친 콩나물 무침도 맛있고


콩나물 불고기 또한 맛있고 콩나물밥이 무척 그리운 요즘


좋은 물건 하나를 발견해서 이웃님들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물론 주변에서 쉽게 콩나물 구하실 수 있는 분들에겐 


아쉽게도 그냥 재미없는 포스팅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







콩나물 덕후인 제가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집에서 멀리 떨어진 마트까지 사러가거나 아니면 직접 기르는 방법이 있는데 


전 둘다 이용하지요. ㅋㅋㅋ 콩나물무침을 위해서라면. ㅋㅋ


사실 콩나물 기를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아는 언니가 


콩나물 기르는 거 쉽다고 도구를 사다줘서 시작했어요. 


도구랑 씨앗은 오가닉마트나 온라인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 정독하고 시작. 


이런 거 워낙 관리를 잘 못해 재순이가 같이 하자고 합니다. 


텃밭에 채소 싹도 못 튀우고 죽이길 여러번 했거든요.


콩나물은 그나마 쉽다고들 하니 한번 기대해 보겠슴. 







나의 사랑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