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약 7일동안 비웠더니
싱싱했던 토끼는 말라 비틀어졌고..
여름에 뒷마당을 환하게 비춰야 할 램프는 이가 나갔습니다.
나름 애지중지했었는데.... T-T
지나가는 새들의 배를 불려줄 모이통....
바닥은 어디로 가버리고 위 뚜껑은 찌끄러졌어요.
바람이 얼마나 쉥쉥하고 지나갔지에 집이 이 모양인지.....
당분간은 우리집 애정 좀 듬뿍듬뿍 줘야겠습니다.
집을 몇 일 비우실거면 밖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물건들 집 안으로 들여놓고 떠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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