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해외생활, 내게 힘을 팡팡팡주는 사이트 모음!


비가 오는 걸 보니 뜨끈한 우동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잇님들 맛점(맛난 저녁. 요즘 신조어쓰는 데 재미들림ㅋ)드셨는지요? 


한국에 있을 땐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엄마가 맛난 음식 


자주 만들어줘서 먹고 싶은 거 과식하며 잘 먹고 다녔는데요. 


미국에 오니 살림한 적 없는 제가 다 해야하니 맛도 안나고..


음식점이라곤 미국인 입맛에 맞춘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뿐.. :(


당장 한국가서 콧물 찔찔만드는 얼큰한 짬뽕먹고 싶다용. 헤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제 해외(미국)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이트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잇님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첫번째 사이트는 집인테리어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있는 곳으로 


한번 방문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엉덩이를 납작하게 만드는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 


이 카페는 제가 직장생활할 때 한 선배가 알려줬는데요. 


결혼예정중이거나 집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웃님들이 이용하심 좋을듯!







넷플릭스 한달 이용료가 약 $8 정도하는데요. 


영화, 미드, 애니, 한국드라마까지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유료채널가입하는 거 보다 넷플릭스 강추. 


우리집 경우 재순이는 TV돌이라 nfl sunday ticket, nhl center ice, 


그리고 몇 개의 유료채널까지... 약 $280 내고 있어요. 대박이죠? 


시간날 때 셋톱박스 하나 없애고 유료채널 해지시켜야겠음. 







두번째로 요즘 내가 무척 애용하는 미씨쿠폰!


미씨쿠폰은 회원가입한다음 포인트를 쌓아 레벨을 올려야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포인트 없어도 이용할 수 있슴요. 저는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예 없는데도 


왠만한 음식정보는 볼 수 있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주로 이용하는 건 음식정보방(짧게 음정방). 


음식정보방 구경하다보면 개미햝기님의 떡볶이랑 마늘과자만드신 분 많던데 


저도 마늘과자 슬쩍 만들어봤어요. 떡볶이는 한인마트가서 사놓은 게 있어서 패스. 







남들은 맛나게 보이는 완성된 과자를 찍어 이웃님들께 보여줄 때


나는 맛없게 보이는 오븐샤워 전 사진찍어 이웃님들께 보여줌. 주책임!


 음식정보말고도 해외생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꼭 가입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길! 저도 그럴 예정이구요~ ^^







그리고 미쿡인 재순이를 위해 혹은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자 


찾게 된 Martha Stewart(마사 스튜어트).com


미국음식, 인테리어를 배우고자한다면 주저말고 클릭클릭.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미국음식 만들 때 마사 스튜어트와 더불어 


알튼 브라운(Alton Brown)아저씨를 찾아가길.. 브라운 아저씨 만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