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꼬물락꼬물락/창작의 시간
병뚜껑으로 꼬물딱꼬물딱
따뜻한 부자
2013. 2. 23. 12:18
요즘 취미가 하나 생겼는데요. 취미란 바로 병뚜껑 모으기에요.
음료수병뚜껑부터 맥주병뚜껑까지.....
특히 미국에는 맥주 수가 워찌나 많은지....
그래서 중복안되게 딱 하나씩만 모으고 있어 모으는 속도는 더딘편인데
뚜껑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쁘기도 하고..
나중에 병뚜껑으로 작품(?) 하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글에서 찾은 병뚜껑 작품들을 소개할까 해요.
벽에 걸어 놓는 크리스마스 소품인가 봅니다.
병뚜껑 안에 스티로폼 혹은 글루로 속을 채워 다른 병뚜껑과 붙여야 할 듯..
이번 할로윈에 만들 소품 1순위!
펠트로 하면 이뿌겠지만 스티커로 만들면
10분이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소품 두번째.
이런 아이디어들은 어디서 나는지..
미국의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설 혹은 추석처럼 젤 큰 명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
크리스마스 소품 세번째. 병뚜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집에 굴러다니는 액자가 많아서 이 아이도 도전!
항상 도전거리만 만들어 놓고 룰루랄라하고 있으니.... ㅋㅋㅋ
어쨌든 그동안 머리를 좀 굴렸으니(운전면허시험ㅋ)
몇 일간의 휴식기간을 가진 뒤 하나하나 만들어 봐야겠어요.
이웃님들도 남는 시간에 요런 아기자기 소품 하나 만들어 집을 꾸며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