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강림/위시리스트

브레드 메이커가 알롱알롱

따뜻한 부자 2015. 9. 24. 20:57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보내고 계시죠?


오늘 저는 하루종일 요리했어요. 브라우니도 굽고, 


피자도우도 만들고, 맛없는 된장찌개도 끓이구요. 


그나저나 오늘 된장찌개 만들어봤는데 역시....


맛이 없었어요. 저에겐 레시피가 있으나 마나임. ㅋ







쌀뜨물 넣고 표고버섯도 넣고 나름 정성을 기울였는데....


그리고 된장을 2숟가락이나 넣었는데도 싱거워요. -_ -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에고고고공...

결국 간장친구 소금친구 불러다 간을 맞추긴 했지만...


한식해먹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ㅜㅠ


된장찌개와 더불어 브라우니도 별로였어요. 


뉴욕타임즈 쿠킹에서 별 다섯개 빛나는 레시피인데... -_ㅠ








이렇게 맛없는 요리를 주구장창 만드는 덕분에


(변명거리를 찾았음. 유레카!ㅋㅋㅋㅋㅋ)


주방에서 빛을 내줄 소형가전제품에 더욱 눈길이 가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꽂인 제품이 있노나니....


그건 바로.................... 브레드 메이커. ㅋㅋㅋㅋㅋ


브레드 메이커(브래드 머신)도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파나소닉 브레드 메이커에 눈길이 가네요. ㅋㅋㅋㅋ


 





브레드 메이커가 있으면 피자도우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떡순이 나를 위한 찰진 떡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따끈따끈 건강한 빵도 만들 수 있고...


수제비, 칼국수도 만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제품입니까? ㅋ


근데 키친에이드 믹서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게 함정. 


발효는 실내에서 할 수도 있고.... -_ㅠ 하지만 시간마다 빵이 부풀었는지 


체크할 필요없이 알아서 빵을 만들어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않나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핫딜이 나오면 구입할 예정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