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야옹이들의 이야기
쏘주의 변천사
따뜻한 부자
2012. 6. 22. 22:13
쏘주 데리고 온 첫 날..
아마도(?)요..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해용.. ㅎㅎㅎㅎ
눈에 넣어도 안 아프던 때입니다.
지금은 물고 난리도 아님. -_-+ ㅋㅋㅋ
요렇게 귀여웁던 아이가..
요렇게도 사랑스럽던 아기 고양이가..
제법 의젓한 남자로 변해갑니다.
사실 사진만 의젓하게 나온 것이고 방방 뛰다니고.. 물고..
밥 주는 이도 몰라봅니다.. 흑..
이제 6개월 째.. 후딱 커버린 쏘주..
새침한 표정 짓지마. 너 남자야!
야옹이는 크면 주인이 놀아달라고
애교부려야 한다는데.. 이 말 유언비어죠? 그렇죠?
쏘주야. 물어도 좋으니 천천히 자라다오.
그리고 배로 리모컨 누르지 마. 채널 돌아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