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온통 박수하로 가득차 있을 때
또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주군의 태양 속 주군.
정말 남자들. 내 마음을 가만 안 두는군.
-_ㅠㅋㅋ
드라마 보면서 든 생각인데
태씨 성을 가진 여자분들은 태양으로 불리니
얼마나 좋을까요?!?!
난 유씨라서 유양인데. ㅋㅋ
주군의 유양. 어김이 좀 그렇죠?!?!?
오늘 참으로 주책이구료.
맨날 드라마를 옆구리에 끼고 사니 재순이 한마디 합니다.
식스팩이 뭐가 그렇게 좋아? 식스틴 팩이 나아.
이 말은 박수하나 주군 혹은 강사탕이 나타날 때마다
난리를 치니 그만 하라는 유언의 압박. ㅋㅋ
나도 여자라 잘생긴 남자에게 눈이 반짝반짝해지는 것은
남자가 다른 여자보자 침 쥘쥘 흘리는 거나 다름 없는 일.이라고
반박을 하고 싶지만 착하고 어리고 예쁜(?) 내가 져줘야지 어쩌겠어횸. ㅋㅋ
오늘은 드라마에 대한 내용 전혀 없이 주절주절 떠들기만 해서
이 카테고리 말고 '끄적끄적' 요 카테고리에 올려볼까
고민고민하다 그냥 이 곳에 올려봅니다.
물론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이겠죠?
빨리 마지막회봤으면 좋겠습니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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