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의 첫걸음 How I met your mother

 

 

 

많은 분들이 미국드라마로 영어공부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딱딱한 문법과 단어암기를 벗어나 즐겁게 TV시청을 하며 보다 쉽게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기 때문이죠.

 

미드로 영어공부를 할 때 중요한 건 자신과 맞는 미드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포영화를 못 보는데 워킹데드(Walking Dead, 좀비 떼거지로 출연)를

 

선택한다면 한마디로 시간낭비라 이겁니다.

 

미드로 영어공부할 때 자막을 무조건 배제시키는 것 보다는

 

첫 화나 제2 화정도는 자막을 이용하는 것이 흥미유발에 도움이 될 듯 하구요.

 

굳이 자막이 보기 싫다면 인터넷을 통해 약간의 정보를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미드는 아주 유명한 미드입니다. 바로 How I met your mother입니다.

 

한국제목으로는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혹은 아이러브 프렌즈입니다.

 

왜 이렇게 제목이 많아졌는지.. 헷갈리기 마시길 바랍니다. +. +

 

 

 

 

 

 

이 미드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제목 그대로 내가 (너의)엄마를 어떻게 만났냐면이라는 말처럼

 

주인공인 테드가 자식들에게 과거의 아내를 만났던 과정을 말해주며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항상 드라마 첫 부분에 테드의 딸과 아들이 소파에 앉아

 

테드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드의 주인공인 테드(로쉬 래드너)는 누구의 남편이 될까요?

 

과연 아이들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일곱번째 시즌이 끝났지만 아직도 두 아이들의 Mommy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로빈이 그 Mother일 줄 알았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아닐거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만.......

 

 

 

 

 

 

아마 바니 좋아하는 분 많을 거에요. 저도 바니가 무척 좋습니다

 

이유는 웃겨서.. 참 재주가 많은 남자입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일년 365일 정장을 입고 나옵니다.

 

간혹 정장 싫어하는 여자를 위해 다른 옷을 입기도 하지만 거의 정장 출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니의 실제 이름은 닐 패트릭 해리스, 게이입니다.

 

그의 연인 미국 배우이자 가수이며, 요리사인 데이비드 버트카와 함께 쌍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둘 중 누가 엄마역할을 할까요? =. =

 

 

 

 

 

 

로빈 슈바스키. 실제 이름은 코비 스멀더스.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의 흥행으로 우리에겐 더욱 친숙한 얼굴이죠.

 

 요 미드 속에서는 아주 쿨한 여성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약점이 하나있다면 청소년 때

 

가수였단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한다는 것.

집요한 우리의 바니. 결국 로빈의 뮤직비디오를 찾아냅니다.

 

 

 

 

 

 

How I met your mommy의 인기요소 중 하나 카메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출연한 방영분은 프로그램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했다고 해요.

 

현재 일곱번째 시즌까지 나왔고, 올해에 여덟번째 시즌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엄마를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참고로 저는 Mother보다 Mommy가 정감있어서 이렇게 부른답니다. ㅎㅎㅎ

 

 

 

 

 

 

웃음을 담당하는 마샬(제이슨 해걸)과 릴리(앨리슨 해니건).

 

이 두사람 없는 하우멧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 =

 

여기서도 할로윈 의상이 베스트지만 실제로 앨리슨 해니건은

 

매해 가족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즐겨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_ +

 

 

 

 

 

 

실제로 하우멧 두명의 여주인공인 함께 임신을 했습니다. 신기하죠?

 

TV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How I met your mother, Two and a half men, 빅뱅이론를 주구장창 틀어줍니다.

 

덕분에 봤던 거 또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그래도 들리지 않는 말이 아직 많아요.

 

하지만 저는 지금을 즐기렵니다.

 

 

*2012.09.05 내용추가*

 

영어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이트 주소 하나 올립니다.

 

http://how-i-met-your-mother.hypnoweb.net/

 

이 곳에서 전 에피소드 대본을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우스 오른쪽 버튼도 사용할 수 있으니 프린트하셔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