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텍사스에서 지내다 어제 우리집으로 돌아왔어요. :D
우리 아빠가 언제나 말씀하셨듯이 집 떠나면 고생.
별 고생도 안했지만 저는 집이 최고 좋아요. ㅋㅋㅋ
오하이오 데이턴에서 텍사스 샌 안토니오(San Antonio)까지
직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행기 두번타고 간 여행이였어요.
경유지(Dallas Fort Worth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미국 어딜가나 나를 반기는 삼별로고.
알고보니 삼성전자는 이 공항에서 공항마케팅을 한다네요.
무튼 삼별로고 볼 때마다 나라사랑이 절로. ㅋㅋㅋ Corea 만세!!
비싸기로 유명한 로제타스톤. 한국어가 보이길래 찰칵. 주책ㅋㅋㅋ
로제타스톤 판매하시는 분이 저 사진찍는 거 보고 와서는 질문시작.
결국 한국어판 로제타스톤 1단계 테스트 해 봄. ㅋㅋㅋ
아직 영어를 잘 못하는 단계지만 1단계는 많이 쉽더라구요.
텍사스다 보니 스페인어 사용빈도가 높아 로제타스톤 같은 어학프로그램이 인기인 듯.
현재 5개로 이루어진 세트가 무려 $399. 세일을 한 거라지만 여전히 비싼 로제타스톤.
다음편 비행기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안개가.....
결국 비행기 지연.
전 날 짐정리로 잠을 못자 왕피곤한데 날씨까지 날 배신.
기다림의 연속...................................
그렇게 어렵사리 도착하고
다음 날 호텔 주변 구경하다 찍은 별사진.
Charley's Grilled subs가서 먹은
Cheddar, Ranch & Bacon Gourmet fries(왼쪽)와 Philly Steak Deluxe(오른쪽).
생각보다 sub의 양이 많아 감자 많이 남겼어요. 나중에 가면 감자만 시킬것임. +. +
텍사스 갈 때는 aa항공, 오하이오 돌아올 때는 델타 이용했는데 도토리 키재기.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가는 국제선 델타이용했을때는 몰랐었는데
미국 국내선 델타 스튜어디스아줌마 참 친절했어요.
한국도 나이, 외모 따지지 말고 일하고 싶은 사람 채용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미국 비행기 탈 때마다 해봅니다. :>
구름 신기하죠? ㅋㅋㅋ
울 아빠 엄마도 비행기여행 한번 해야되는데...
쫌만 기댕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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