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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목소리가 넘흐넘흐 좋은 남자 덱스터[미드내용포함]




2월 워킹데드 New 에피소드가 방영하기 전까지 뭘 보며 기다릴까.. 


고민하다 발견한 스릴러 미드 하나.


미국의 케이블채널 SHOWTIME(슬프게도 유료채널T-T)에서 방영되고 있는 


이 미드는 제프 린제이의 소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를 바탕으로 


제임스 마노스 주니어의 지휘 아래 제작되었습니다.


다들 눈치를 채셨지용? 오늘 소개할 미드는 바로 덱스터(DEXTER)입니다. :D







이 미드를 보기 전까지 한번도 이 미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 재밌을까 


약간의 의구심을 품었지만 일곱번째 시즌까지 나왔다는 재순이의 말에 바로 보기 시작.


사실 지금 첫번째 시즌 마라톤(몰아서 계속 보는 것) 중 입니다. ㅋㅋㅋ


재순이가 같이 보자고 하길래 좋다고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 뭔가가 이상.


그렇습니다. 저는 여섯번째 시즌을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ㅎ1ㅎ1


약 두편 보니 내용 완전 이해. 그 이후로 소파에 궁디 딱 붙이고 눈알 빠지게 Watching!


[사실 이해라고 할 것도 없이 A가 C를 죽이면 덱스터가 A를 죽이는 내용. 반복]







첫번째 시즌부터 다섯번째 시즌까지 훌쩍 건너뛴 관계로 여섯번째 시즌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자면 마이애미 경찰국 혈액분석가이자 연쇄살인범인 


덱스터의 아내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고 


이 두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덱스터가 열씸히 키웁니다.


참고로 덱스터에겐 이복동생인 뎁(데브라-극중 욕쟁이로 나옴)이 있습니다.







 퀸이 청혼하던 날 레스토랑 안에 총기를 가진 어떤 이가 난리부르스를 쳤는데 


이를 뎁이 멋있게 제압하고 이로 인해 승진을 하게 됩니다. 


뎁은 퀸의 청혼을 거절하고 퀸은 조금씩 삐뚤어지기 시작합니다. 나쁜남자됨.


그렇게 뎁은 퀸과 헤어지고 조금씩 덱스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뭥미?!]


그러던 중 뎁은 덱스터의 살인현장을 목격하며 여섯번째 시즌 엔딩.







위 사진과 아래 사진 모두 여섯번째 시즌 장면들입니다. 


처음부터 여섯번째 시즌을 봤고 100% 내용 이해해보겠다고 집중해서 봤더니만 


사진만봐도 에피소드 보는 것과 다름 없네요. 







마이클 C. 홀 이 남자 목소리 참 좋지 않나요? 매력쟁이 우후훗! :D 


마이클 C. 홀 나이가 궁금해서 검색하다 알게된 사실. 


데브라 역의 제니퍼 카펜터(Jennifer Carpenter)와 2008년에 결혼. 이혼까지 했다는.


럴수럴수 이럴수! O_o 참고로 마이클은 1971년생이네요. 동안임. ㅋㅋㅋ




*2013년2월8일 내용추가*






쇼핑하다 덱스터가 큰 일할때마다 입는 상의. 


똑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