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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못말리는 이 친구 My name is earl

 

 

 

한국에서 우연히 이 미드(이땐 이름조차도 몰랐음)를 보았을 때는

 

당연 봐야할 프로그램들이 많았기 때문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

 

현재는 한국프로그램을 인터넷을 이용해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 현지서 방영되는 그나마(?) 영어가 들리는 그리고 재밌는

 

My name is earl을 보기 시작했지요. ;)

 

 

 

 

 

 

한국에서는 요런 show들을 통칭 미드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미국인 친구는 Comedy라고 친절히(?) 저에게 가르쳐주더라구요.

 

 

 

  

 

 

 

이야기가 지구 밖으로 날아가 버렸지만

 

내 이름은 얼에 줄거리를 대충 이야기 하자면 빈둥거리는 삶을 영위하던 얼은

 

우연히 긁은 복권이 10만 달러에 당첨이 됩니다. Oops!! ;)

 

10만 달러는 100.000.000원 (1000원 = $1)

 

하지만 기쁨도 잠시. 기쁨에 겨워 춤추던 얼은 차에 부딪칩니다.

 

병원에서 붕대 칭칭 감고 누워있던 얼은 TV쇼에서 우연히 '카르마'라는 말을 듣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카르마란 단어를 언뜻 들어본 것 같지만

 

누군가 카르마가 뭐야?라고 물을 때를 대비하여 재빨리 지식in 검색했지요. ㅎㅎㅎ

 

카르마란 '업'의 다른 말로 불교에서 말하는 심신의 활동과 일상생활.

 

불교에서 중생이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을 말하며,

 

혹은 전생의 소행으로 말미암아 현세에 받는 응보를 가리킨다고 하네요!

 

주인공 '얼'이 우리에게 전하는 마음의 메시지를 받으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