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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세 남자의 따뜻한 동거 Two and a half men


 

 

말리부 대저택에서 살고 있는 인기 작곡가 찰리(왼쪽)와

 

바른 성격이였던(점점 찰리화(?)되갑니다.) 찰리의 동생인 척추지압사 앨런(오른쪽),

 

그리고 앨런의 아들 제이크(가운데 귀여운 꼬마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보면 볼수록 따뜻해지는 미드 Two and a half men입니다.

 

 

 

  

 

 

 

극중 찰리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바람둥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혼도 많이(3번의 이혼으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음...) 하셨고,

 

가정폭력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는.. :(

 

이 미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오프닝곡!

 

자꾸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도 엄청 쉽구요. men만 부르면 되거든요. 

 


 

 

 

 

어린 제이크 정말 귀엽죠? 꺠물어주고 싶어용! ㅋㅋㅋ

 

그리고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빨간머리의 가정부 아줌마 버다.

 

이 아줌마.. 찰리의 오래된 가정부여서 누구보다고

 

찰리에 대해 잘 알고 형제를 놀려먹는 재미로 살죠..

 

하지만 놀리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이들형제에게 지혜의 말을 툭 던지곤 합니다.

 


 

 

 

 

19금(?) 장면이 자주 나와 나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어 버리는 Two and a half men.

 

 

 

 

 

 

 

현재 방영중인 에피소드에는 찰리가 나오지 않고

 

데미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쇼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머리 좀 자르면 완소남인데.. ㅎㅎㅎ

 

무튼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