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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배달의 달인 만나기 Shipping Wars

 

 

 

요즘들어 부쩍 한국이 그립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이제 에어컨이 필요없는 계절이 왔어요. 한국은 날씨가 어때요? 아직도 더운가요??

 

요즘 들어 부쩍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하루종일 오븐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왕초보라 맛은 정말 없는데 점점 나아지겠지하는 심정으로 말이에요. ㅋㅋㅋ

 

서론이 길었어요. ㅋ 오늘 소개할 미국의 TV프로그램은 Shipping Wars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른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마 생소한 제목이 아닐겁니다.

 

A&E의 간판 프로그램 Storage Wars와 비슷한 맥락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어요. :>

 

 

 

 

 

 

Shipping Wars는 A&E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서 2012년 1월 10일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여섯 명의 Shipper 즉 배달원들이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섯 명의 배달원에게 운반해야할 물건을 보여줍니다.

 

사진 속 빨간 고깔 모자 인형 여러분이라면 얼마에 운반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거리와 자신의 수고비, 그리고 차유지비를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물건과 물건의 정보(배달할 곳, 기한, 물건의 가격과 크기 등등)을 본 여섯 명의 Shipper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운반 금액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경매에 참여합니다.

 

젤 적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것이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경매방식이라는 점, 얼마를 벌었는지가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Storage Wars와 비교할 수 있는데 내용의 질과 양을 따지자면 후자에 손을 들겠습니다.

 

창고에는 수천개의 물건이 있어 보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반면

 

Shipping Wars의 내용은 한정적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라는 거. 사람마다 생각은 달라용. :-)

 

 

 

   

     Roy Garber                                                                                Marc Springer  

 

   

 Jennifer Brennan                                                                         Jarrett Joyce  

 

Suzanne and Scott Bawcom

 

 

 

이렇게 여섯명이 첫번째 시즌의 주인공들입니다.

 

Marc아저씨를 보고 있으면 면도해주고픈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이런 저 좀 말려주세요!

 

저렇게 수염기르기도 쉽지 않을 듯... ㅎㅎㅎㅎ

 

두번째 시즌은 Bawcon아저씨네 대신 Christopher Hanna and Robbie Welsh가 나옵니다.

 

아직 두번째 시즌을 못 봐서 이들의 정체를 모릅니다. ㅋㅋㅋ 참 무책임한 블로거라는..

 

 

 

 

 

 

그리고 물건 운반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뭐든지 쉽게 버는 돈은 없어요.

 

오늘 포털사이트 메인에 뜬 택배아저씨의 투정이란 글보고 신나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님들도 보고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

 

 

 

 

 

 

택배 아저씨 정말 귀엽삼~ :3

 

그러고 보니 인터넷 쇼핑이 정말정말정말 하고 싶은 1人.

 

내 옥션 사파이어 등급......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