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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로쌓기/바보상자 TV

일본의 고래잡이 저지과정을 그린 Whale wars

 

 

 

여러분은 고래에 대해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정작 고래에 대해 글을 쓰는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아는 최대한 써보려고 합니다.

 

오타나 부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미국 케이블 채널 Animal planet(디스커버리)에서 방영중인 Whale wars입니다.

 

폴 왓슨 선장과 그의 팀원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본의 포경(고래잡이)를 저지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프로그램이죠.

 

 

 

 

 

 

Whale wars 현재 시즌 5가 방영중입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포경이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어있지만

 

일본은 고래잡이가 합법화 되어있습니다.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국가간 영역이나 이권 같은 차원에서가 아니라,

고래라는 동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고래잡이는 일본의 식당과 슈퍼마켓에서 팔기 위한 고래고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일본의 포경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Research(연구용)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들은 연구용으로 이렇게 많은 양을 잡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아는 이야기 고래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다는 건 잘못된 정보라고 해요.

 

많은 종류의 고래는 멸종위기에 있지만 밍크고래같은 종들은 숫자가 오히려 늘어난 추세라고 해요.

 

그러므로 잘못된 상식입니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고래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 푸는 재미로 본다는... +. +

 


 

 

 

 

'시 셰퍼드'는 투쟁 노선을 둘러싼 논쟁으로 그린피스에서 분파해 1977년 설립됐습니다.

 

이들은 조업을 저지하기 위해 배에 올라타거나 악취탄을 투척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선원들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이렇게 물대포 공격으로 위협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약간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모든 양쪽의 정보없이 편파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뿐만이 아니라 노르웨이에서도 고래잡이가 행해지고 있고 다른 몇 나라도 불법으로 고래잡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신기했던 것은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비판했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의 이름을 딴 배가

 

고래보호를 위해 시셰퍼드와 같이 일본 포경선 저지활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알고 보니 이 여자 재단을 만들어 고래보호에도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나봅니다.

 

저도 우리 로드(길) 고양이를 사랑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