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미드는 바로 The good wife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미드에 대해 알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음.. 저만의 생각일지도.. ㅎㅎ
주인공보다 조연인 칼린다(아치 판자비) 매력에 푹 빠진 저는 오늘도 행복한 블로거입니다. ^^
굿와이프(The good wife)는 전에 소개했던 Drop dead diva와 같은 법정 드라마인데요.
Drop dead diva보다 더 진지하고, 내용의 짜임새도 훌륭합니다.
조용히 살림하던 주부(알리샤 플로릭)가 주 검사인 남편(피터 플로릭)이 섹스스캔들에 휘말리자
다시 변호사일을 시작하면서 법률회사에서 사건을 맡는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편 피터 플로릭과 섹스스캔들을 만든 여자를 보고 있노라면 제가 다 화가 난다는...
이제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불륜 드라마에 감정이입을 하나 봅니다. ㅎㅎㅎㅎ 주책이에용. ㅋ
등장인물 중 귀요미인 일라이 골드.
실제로는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랍니다.
언젠가부터 게이란 말을 들으면
어느 쪽이 여자역할을 하는 지 궁금하다는..ㅎㅎㅎ 또 주책!!
굿 와이프를 더욱 빛내주는 조연들.
마이클 제이폭스(캐닝역)가 굿와이프에서 아주 교활한 변호사로 나오는데
이 드라마를 시청하시면 알게 되겠지만 항상 알리샤에게 당합니다. +. +ㅋㅋ
열정으로 연기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의 사랑 윌 가드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남자 왜 이렇게 멋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속에서 시카고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혼남 10위 안에 꼽힐 정도로 잘난 남자로 나옵니다.
매력쟁이 칼린다.
실제로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영어로 말합니다.
영국영어 때문인지 설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드 속에서 말하는 거 보면 같은 여자가 봐도 섹시합니다.
그런데 이 미드 완성도에 비하면 시청률이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신 적이 없는 미드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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