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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미국/미국 물건들

소문자의 향연 philosophy(필로소피-화장품브랜드)




philosophy(필로소피)는 1996년 30년 이상 피부과 관련 스킨케어와 뷰티 분야에 


몸담아 온 뷰티전문가이자 사업가 Cristina Carlino에 의해 창립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오프리 윈프리가 극찬했다는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필로소피의 호프 인 어 자.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수분크림이라는데 


저는 요 근래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뒷북치는 데에는 선수거든요. ㅋㅋㅋ


요즘 세포라에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듬뿍듬뿍 발라보는데 내 얼굴이 문제인지 


아니면 이 수분크림 광고에 비해 효과가 없는건지 효과를 전혀 모르겠네요.


더구나 향이 없어서 향기를 중요시 여기는 저는 여기 수분크림은 바로 패스!







그래도 미국에서 사니까 살고 있는 동안에 미국을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왠만하면 미국제품 이것저것 써보려고 노력하는데요.


한국제품이 좋습니다. 옷이며 지갑, 화장품, 모든 게 한국제품이 좋아요. 


물론 거의 made in China지만. ㅋㅋㅋ 


 미국에 처음와서 큰 맘먹고 크리니크 화장품세트사서 어무이한테 보냈더니 


향이 뭐 이러냐고 다른 사람 줘버리겠다고 막 협박을 하더라는.....


피부 건조하다 그래서 건성용사서 예쁘게 포장해서 보냈더만.... ㅋㅋ


그래서 결국 위대한 쥐마켓(?)에서 아이오페세트구매해서 보내주었습니다.


암튼 울 가족 특히 어무이 미국제품 다우니(세탁기 세제)랑 미싱기말고는 


미국 제품 좋아하는 거 못 봤음. ㅋㅋ 






참고로 세포라 기준으로 위 상품(2oz)은 $40.00 


4oz는 $65.00 그리고 8oz는 $115.00


얼마나 좋은 성분이 들어있길래 병안의 희망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나한테 기가막힌 제품은 아니지만 이름은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함. 







호프 인 어 자 수분크림과 더불어 어메이징 그레이스 향수, purity 페이셜 클렌저,


그리고 샴푸와 샤워젤, 거품목욕을 할 수 있는 멀티제품인 위 제품이 필로소피의 대표적 제품들인데요.


수분크림과 향수는 내 취향과 별개라서 별 관심이 안 갔는데 유독 이 멀티제품은 눈에 팍팍 들어오더라구요.


요 제품 하나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얼마나 획기적입니까? ㅋㅋ


모든 제품들의 향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raspberry sorbet 요 아이의 달달함은 상상초월.


가격은 세포라 기준 $16.50 특히 필로소피 사이트에 가입하면 이벤트할 때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요.


그나저나 사용감은 향에 비해선 비추. 샴푸하고 린스사용했을 때와 요 제품 사용했을 때와는 천지차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 이 제품은 바디제품으로 추천합니닷. ㅋㅋ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펌프를 따로 구매하셔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용량이 과장 조금 보태 짐승용량인데 반해 일반 열고 닿는 뚜껑이라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요 제품은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 선물용으로 추천. 


포장이 무척 예쁘거든요. ㅋ 요 제품값은 완전 포장값임. ㅋㅋㅋ







참고로 피죤 섬유유연제 미모사향을 좋아하는데 보니 미모사향도 있더라구요.


매장가서 바로 향을 확인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실망. -_ㅠ


필로소피 모든 제품을 보면 아시겠지만 애네들 영어 대문자를 전혀 쓰지 않아요.


처음 영어 배울때 처음 시작할 때 대문자를 쓴다고 배우잖아요?


필로소피 제품에서는 대문자를 눈씻고 찾아볼 수가 없다는 거. ㅋ


저는 이 점이 나름 신기했는데. ㅋㅋ 이웃님들. 신기하지 않나요? :]


간만에 블로그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2주 동안 쒼나게 놀았으니 이제는 열심히 블로그 좀 가꿔야겠습니다. ㅋ